이병헌, 하정우, 마동석의 초호화 재난 서바이벌, 영화 백두산(ASHFALL, 2019)리뷰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의 초호화 재난 서바이벌, 영화 백두산(ASHFALL, 2019)리뷰

작년부터였나요? 백두산의 폭발 가능성에 대한 가능성 제기설들이 돌고 있죠? 특히나 최근 일본 대지진 이후로 백두산의 화산 폭팔 전조 증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데요. 우리가 다 알다시피 백두산은 휴화산에 속하지만 여전히 그 주변으로 뜨거운 온천수와 화산성 지진들이 꾸준히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화산학 기준으로는 '활화산'으로 구분되죠. 만약 백두산이 폭발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전문가들은 그 폭발력과 피해가 엄청날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이러한 상상력을 담아낸 재난 영화가 있죠. 바로 2019년에 개봉한 영화 '백두산(AshFall)입니다. 오늘은 이 작품을 리뷰해 보고자 해요.  

日 대지진 공포, 여행가도 되나? “전조증상 맞다, 화산 폭발 우려... 동부는 대비해야“
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방송일시 : 2025년 7월 7일 (월)□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출연자 : 김영석 부경대 환경지질학과 교수 * 아래…
백두산은 2025년에 정말 폭발할까?

기본 정보 

  • 제목 : 백두산(ASHFALL, 2019) 
  • 장르 : 재난, 액션
  • 감독 : 이해준, 김병서
  • 출연 :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수지
  • 개봉 : 2019년 12월 19일 
  • 러닝타임 : 128분 
  • 관객수 : 825만명
  • 관람평 : 7.47/10 (네이버기준) 

시놉시스

대한민국 관측 역사상 최대 규모의 백두산 폭발 발생. 갑작스러운 재난에 한반도는 순식간에 아비규환이 되고,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추가 폭발이 예측된다. 사상 초유의 재난을 막기 위해 ‘전유경’(전혜진)은 백두산 폭발을 연구해 온 지질학 교수 ‘강봉래’(마동석)의 이론에 따른 작전을 계획하고, 전역을 앞둔 특전사 EOD 대위 ‘조인창’(하정우)이 남과 북의 운명이 걸린 비밀 작전에 투입된다. 작전의 키를 쥔 북한 무력부 소속 일급 자원 ‘리준평’(이병헌)과 접선에 성공한 ‘인창’. 하지만 ‘준평’은 속을 알 수 없는 행동으로 ‘인창’을 곤란하게 만든다. 한편, ‘인창’이 북한에서 펼쳐지는 작전에 투입된 사실도 모른 채 서울에 홀로 남은 ‘최지영’(배수지)은 재난에 맞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그 사이, 백두산 마지막 폭발까지의 시간은 점점 가까워 가는데…! <프로그램 제공>

영화 ‘백두산’ “한반도 폭발을 막아라! 이병헌·하정우·마동석·수지 주연”
[한국강사신문 한상형 기자] 2019년 12월 19일 개봉된 이해준, 김병서 감독의 은 출연진으로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수지 주연, 이상원, 옥자연, 한수현, 강신철, 이경영, 조한철, 최광일, 김시아, 임형국 조연, 전도연 특별출연, 관람평 정보로 실관람객 평점 7.47, 누적관객수 8,252,909명을 기록한 128분 분량의 액션영화다.네이버 영화가 소개하는 영화 의 줄거리를 알아보자.대한민국 관측 역사상 최대 규모의 백두산 폭발 발생. 갑작스러운 재난에 한반도는 순식간에 아비규환이 되고, 남과

수상내역

2020

40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영평10선)
56회 대종상 영화제(남우주연상, 기술상)

2021

41회 청룡영화상(기술상, 한국영화 최다관객상)


등장인물 


관람 포인트

블록버스터 재난과 인간 드라마의 결합

개인적으로 재난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어찌 보면 뻔한 내용일 수 있기 때문이죠. 백두산 폭발이라는 상상력을 동원한 재난 설정은 국내 대작 중에서도 단연 독보적이었습니다. 거대한 불기둥과 지진 장면은 시각적 압도감을 제공하며, 재난을 겪는 인물의 감정과 생존 의지(조인창의 가족 사랑, 리준평의 희생, 지영의 생존 투쟁)와 함께 어우러져 관객에게 몰입도를 제공합니다.

이병헌·하정우·마동석의 케미와 캐릭터 시너지

리준평과 조인창의 대립과 공조는 긴장과 유머가 공존합니다. 하정우의 캐릭터는 유머 감각과 현실 감각의 균형으로 조인창을 연기했고, 이병헌은 냉철하면서도 인간적인 첩보원 리준평을 깊이 있게 그려냈습니다. 생각보다 둘의 케미는 좋았고, 웃음 포인트도 많았습니다. 마동석은 피지컬적인 비주얼과는 달리 강봉래 교수로 강인한 외모와 머리를 쓰는 지질학자로 등장합니다. 생각외의 배역이 저는 웃음 포인트이긴 했습니다만 그럼에도 마동석의 안정적인 연기가 빛을 발했던 것 같아요. 이 세명의 조합은 재난 블록버스터의 재미와 감정선을 모두 살리는 핵심 요소였다고 판단되네요.

[무비레시피] 한반도를 지키기 위한 사람들, 영화 ‘백두산’
시선뉴스=박진아 기자ㅣ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백두산은 언제든 분화할 수 있는 생화산(활화산

재난 해결을 위한 한반도 초국가적 협력 구조

남·북한 인물의 협력 구조, 미국 군·미 정보기관과의 갈등, 중국·중동 세력과의 국제적 긴장 등은 단순 재난을 넘어 정치·국제적 게임이 느껴지는 스케일을 보여줍니다. 백두산 폭발을 막기 위한 작전 안에는 한반도 평화와 국가 운명까지 걸려 있어 긴박감이 배가됩니다. 

감정적 엑소더스와 희생 서사

리준평의 희생과 조인창 부부의 생존 노력, 지영의 무사 귀환은 단순한 액션을 넘어 감정적 여운을 남깁니다. 리준평이 핵폭탄을 설치하며 아버지로서의 마지막 메시지를 남기는 순간, 관객은 ‘국가적 희생’과 ‘인간적 연대’ 사이를 오가며 몰입하게 됩니다. 


개인적인 평가

영화 '백두산'은 한국형 재난 영화로서 한층 커진 스케일과 CG를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평가할만 합니다. 재난 실감의 시각효과와 긴장감 있는 서사 전개, 그리고 핵심 배우들이 보여주는 캐릭터 간의 연대와 갈등은 관람하는 내내 두 눈을 사로잡았죠. 하정우는 조인창이라는 인물을 통해 무력보다 ‘의지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며, 위기 속에서도 유머와 인간미를 잃지 않는 캐릭터로 관객의 감정 이입을 이끌었습니다. 이병헌은 냉정한 북한 스파이로서의 연기를 넘어, 자신의 딸을 위해 기꺼이 희생하는 인간적인 모습을 담아내며 캐릭터에 깊이를 더했습니다. 마동석은 강봉래 교수로 혁신적 역할 모델을 제시했으며, 그가 제안한 작전 자체가 영화 내 긴장감의 핵심이 되었습니다. 수지는 그냥 이뻤습... 아! 아니, 재난 생존자 대표로서 지영의 공포와 용기를 보여주며 현실 관객의 시점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중간중간 CG가 다소 과하게 느껴지거나, 일부 서사 전개가 설명 부족이라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이는 재난 장르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충분히 인정할만 했습니다. 

흥행 측면에서도 825만 이상 관객을 동원할 정도로 재난 영화라는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대중적 지지를 이끈 것은 어쩌면 한국 영화도 ‘할리우드급 재난 블록버스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 재난 영화를 좋아하거나, 배우 이병헌의 코믹하면서도 감정적인 연기, 하정우의 개그코드와 진지한 연기, 마동석의 실감나는 연기를 좋아하는 분들, 그리고 만에 하나 백두산이 터진다면 어떤 결과가 일어날지 궁금한 분들, 위기를 타개해가는 과정들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이 영화를 추천합니다. 

영화 ‘백두산’ 한반도를 초토화시킬 폭발을 막아라
[CBC뉴스] 24일 오전 10시 50분 tvN에서는 2023 설 특선영화 ‘백두산’을 방영한다. 영화 ‘백두산’은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초유의 재난인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아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대한민국 관측 역사상 최대 규모의 백두산 폭발이 발생, 갑작스러운 재난에 순식간에 아비규환이 된 대한민국의 모습으로 ‘백두산’은 시작한다. 총 네 번의 화산 폭발이 예측되고, 한반도를 초토화시킬 마지막 폭발을 막기 위한 비밀 작전에 투입된 북한 요원 ‘리준평’과 EOD 대위 ‘조인창’, 작전을 계획하는 ‘전유경’과 지

참고로 영화 백두산은 넷플릭스, Wavve, 왓챠, 애플티비, 티빙, 쿠팡 플레이 등에서 다시보기 하실 수 있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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